南玎 김규환과 ‘사회과학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연구’
한국언론학회 봄철정기학술대회 | 한국언론학회 | 19 pages| 2009.06.17|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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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한국 언론학의 제도화는 1950년대 중반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54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학과가 홍익대학교에 창설되었고, 1958년에는 중앙대학교 신문학과(현 신문방송학부)가 설립되었다.1) 또 1959년에는 牛堂 곽복산을 비롯해 임근수, 최준, 오주환, 장용 등의 주도로 한국신문학회(현 한국언론학회)가 창립되었고, 다음해 4월에는 신문학회의 학술지 신문학보 가 창간되었다.
이 무렵 제도화 초기의 한국 언론학은 신문과 저널리즘 중심의 ‘전통적 신문학’으로 종종 ‘협의의 신문학’으로도 부른다. 전통적 신문학은 독일의 신문학과 미국의 저널리즘 연구를 바탕으로 형성되었다. 곽복산을 비롯해 한국 언론학의 선구자들은 일본 신문학의 영향을 받았고, 일본 신문학의 뿌리는 독일 신문학에 있었으므로 초기의 한국 언론학은 독일 신문학의 영향을 크게 받았던 것이다. 여기에다 해방 후 미국의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특히 1950년대에 국무성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여 단기 교육을 받은 언론인들을 중심으로 미국의 저널리즘 연구가 소개되면서 독일 신문학과 함께 미국의 저널리즘 연구가 초창기 한국 언론학의 한 축을 이루게 되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김규환의 생애: “저널리즘과 아카데미즘의 교차로에서”

3. 김규환: “한국의 윌버 슈람”

4. 김규환의 비전: ‘사회과학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연구’

5. 언론학의 주류가 된 ‘사회과학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연구’

6. 맺는말

참고문헌
김규환 커뮤니케이션 연구 언론학 제도화 전통적 신문학 독일신문학 미국신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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